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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남편 결혼식 사진
    TV&연예 2016. 3. 19. 16:08

    김하늘 남편 결혼식 사진

     

    배우 김하늘이 19일 결혼한 가운데, 김하늘 남편과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12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는 배우 김하늘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MC 김성주의 사회로 시작해 가까운 지인의 따뜻한 축하 주례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신랑측에서 준비한 유쾌한 축가로 식장은 웃음으로 가득했고, 신부측에서는 감동적인 축시로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는데요.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김하늘 하객 으로 배우 정우성과 김민종, 윤세아, 윤현숙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하늘 결혼식 사진 커뮤니티 - 사진

     

    김하늘의 예비신랑은 1세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김하늘은 지난 10월 결혼사실을 공식인정하며 "예비신랑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김하늘은 데뷔 이후로 늘 주연급만 맡았으며 한 번도 단역 및 조연을 해 본 적이 없는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거기다 영화에서는 김하늘이 고르는 작품 성향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그 흔한 떼주물 멀티 캐스팅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자기 힘으로 영화를 책임지는 경우가 태반인 데다가 그녀의 남자 상대역들 목록은 넘사벽입니다.

     

    장동건, 정우성, 이병헌, 송승헌, 권상우, 유지태, 고수, 장혁, 강동원, 유승호 등 당대에 이름 날리고 잘생긴 남배우들과는 모두 만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하 남자 스타들의 신인시절에 호흡을 자주 맞춘다고 합니다.

     

    김하늘을 거쳐가면 모두 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과거에는 김재원, 강동원, 강지환을, 최근에는 신사의 품격에서 김우빈, 블라인드에서 유승호 박보검 등을 발굴(?) 해냈는데요.

     

    SM C&C 제공 - 사진

     

    한가지 특이한 점을 더 뽑자면, 맡는 역할에 선생님이 주로 나옵니다.

     

    물론 로망스와 신사의품격 두 작품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나왔고, 해피투게더에서도 유치원 선생님으로 나왔으며,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과외 선생님역할로 나왔는데요.

     

    또한, 2016년 개봉예정인 영화는 제목부터 여교사입니다. ㅋ


    1996년 스톰으로 모델 데뷔 후 유지태와 공연한 영화 데뷔작 '바이준'을 비롯해'닥터 K'등의 영화와 '해피 투게더','햇빛속으로'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갔는데요.

     

    그러다가 2000년 유지태와 다시한번 공연한 '동감'의 흥행과 더불어서 김하늘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있는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어 2001년 조재현, 조민수, 조인성, 고수 등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피아노'의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학생과 선생님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다루어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로망스'에 김재원과 함께 출연하며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하는데요.

     

     

    김하늘의 대표작인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스타반열에 올라서면서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동갑내기 과외하기'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하다가 2008년 드라마 '온에어'에서 거만한 톱스타인 '오승아' 역으로 출연하여 '싸가지 없는 여배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드라마의 흥행에 일조하게 됩니다.

     

    그간의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는데요.

     

    연달아 2009년 강지환과 함께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모두에 먹히는 배우임을 증명해냄과 동시에 그간의 작품들이 다시 재조명 받으면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지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다양한 연기 폭을 소화하는 배우. 멜로드라마나 로맨틱코미디 등 장르성이 분명한 작품을 많이 찍어선지 장르적인 연기노하우가 탄탄해져 간 덕분에, 청순가련형 여주인공부터 코믹 캐릭터,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데요.

     

    초기작인 '령'과 '블라인드'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고 할 정도로 완전한 연기파 배우는 아니더라도 연기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배우입니다.

     

    2011년에는 1박 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여 본격적인 예능 나들이를 하기도 했는데요.

     

    본인도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으며 즐거웠다고 공공연히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출연을 계기로 비슷하게 활동하였으나 일면식도 없었던 최지우와 언니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뉴스엔 - 사진

     

    2011년 여름에 개봉해 흥행한 영화 '블라인드'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된 시각장애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 역으로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제에서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탁월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분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바 있지만, 백상예술대상은 순수 영화제 시상식은 아니기에 블라인드를 통해서 순수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타는 영예를 얻었는데요.

     

     

    김하늘님 정말 예쁘시죠?

     

    마지막 사진은 김하늘 남편 아니라 전 매니저님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하늘은 올해 영화 '여교사'(김태용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하늘 배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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