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변요한 대시남?

엄현경 변요한 대시남?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엄현경이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 가운데, 남자 배우에 대시했다 거절 당한 사연을 고백하면서 해당 대시남에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엄현경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식사 제안을 했다가 제대로 거절당한 사연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1 대 100 엄현경 KBS 2TV 제공 - 사진

 

이에 엄현경은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제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기하는 분이고 TV에서 보고 좋은 얘기 들어서 연락했는데 싫어하더라."며 남자 배우에게 거절당한 굴욕적인 순간을 밝혔습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엄현경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있어서

 

 

앞서 배우 엄현경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특이한 성을 가진 연기자를 짝사랑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엄현경 대시 관련하여 "최근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현경의 그분

같은 분야 종사자임

 

 

차마 이름은 밝힐 수 없음

 

이어 그는 "연기를 하는 분이다. 차마 이름은 말을 못하겠다. 성도 특이한 성이라서 밝힐 수가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현경의 그분

특이한 성씨를 가짐

 

또한 엄현경은 "요즘은 여자도 적극적으로 대시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 같이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가 거절을 당했다"며 "심지어 전화번호 교환도 거절당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습니다.

 

 

다음에먹어요

 

거절

 

이어 엄현경은 "전화번호도 주고받자고 했는데 그것도 거절했다. 그 뒤로는 적극적으로 못하겠더라. 여자친구도 없다고 했는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전화번호 주고받아요"

 

네티즌들은 엄현경이 반한 남자 배우를 나름대로 추측하며 '성이 특이하다'와 '함께 연기하는 남자 배우'를 힌트로 변요한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곽시양, 남궁민, 마동석, 변요한, 류수영 본명은 어남선 등을 거론하며 엄현경 대시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또 거절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길었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엄현경은 "데뷔 하자마자 조금 인지도가 올라가려 했는데, 내가 그만 뒀었다."며 "4년을 쉬면서 나랑 안 맞는다 생각이 들었다. 다른 직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치원 선생님에 도전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후로

적극성 급속 감퇴

 

이어,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고 그쪽으로 대학을 가려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예능 치트키 김흥국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는데요.

 

엄현경과 김흥국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