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사람 이지현 출연 재조명TV&연예 2016. 6. 10. 19:53
엄마사람 이지현 출연 재조명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나이 33)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통해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사람'에서 남편에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은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현은 "너무 힘들다고 전화했었는데 집에서 아기들이랑 까꿍 하고 노는 게 뭐가 힘드냐고 하더라"고 서운해 했는데요.
이지현
아~ 집에서 편하게 아기들이랑
이지현 친모는 "아기들이랑 노는 게 뭐가 힘드냐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발끈했습니다.
엄마사람 이지현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같은 남자 입장에서 봐도 김서방 잘못!
이어 이지현 친모는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올치(둘째 태명)가 한 시간이 넘게 운 적이 있었다. 그날 김 서방도 있는 날이었다. 둘이 번갈아 가며 아이를 달래는 줄 알았는데 지현이 혼자 아이를 달래고 있더라. 살짝 섭섭했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법의 말을 빌려 올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한 이씨 부부는 9일 열린 이혼 조정기일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소송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보도했습니다.얘기 나온 김에 한마디 더!
이지현은 1998년 한일 합작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년 뒤인 2000년 그룹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모두가 잠든 새벽
한 시간 넘도록 울었던 올치!
하지만 서클이 해체된 바로 다음해 2001년 쥬얼리의 멤버로 발탁되면서 원년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자네 코 골고 자더라! 알아?
이제 내 맘 알겠지?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당돌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했던 이지현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는데요.
이지현 아빠사람이 대견한 엄마사람
그래도 했다는 자체가 점수 높게 주고 싶어요...
했다는 자체가 대견스럽고... 고맙고...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하다가 2007년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이지현은 tvN '엄마사람'으로 방송복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중협 엄마사람의 고생을 알게 된 아빠사람
몸으로 느껴보니까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입장과
이후 2015년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세리 역으로 연기에 복귀했는데요.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살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해 같은해 11월, 지난해 1월 딸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TV&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정음 남편 이영돈 골퍼 (0) 2016.06.14 복면가왕 치어리더 세렝게티 캡틴 파더 아폴론 마이콜 돌고래 백두산 등 라인업 공개 (0) 2016.06.11 또 오해영 결말 예상 스포 복선 (0) 2016.06.10 고원희 아시아나 모델 여신 미모 (0) 2016.06.09 서강준 누나 의대생 (0) 2016.06.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