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부인 이한나 치과의사 아내

김성민 부인 이한나 치과의사 아내

 

배우 김성민이 부부싸움 후 자살시도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성민 부인 이한나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성민은 지난 2013년 2월 강남의 모처에서 일가친척들 위주로 초대한 소규모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김성민의 결혼 여부는 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왕배가 그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성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확인되었습니다.

 

여성동아 제공 - 사진

 

김성민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부인인 이한나 씨의 이름이 당시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한나 씨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수재입니다.

 

이후 울산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다 서울에 올라와 현재는 서울 강남의 한 치과의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배우 김성민보다 4세 연상으로 알려진 이한나 씨는 서울 신사동 위치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로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얼굴을 비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성민 이한나 웨딩 화보 여성동아 제공 - 사진

 

그녀의 병원은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치료를 개발하고 치기공과 미용을 위한 치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한나 김성민 두 사람은 주치의와 환자 관계로 만나 교제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김성민이 이한나 씨의 병원에서 잡무까지 도우며 다정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star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김성민의 아내는 지난해 두 번째 마약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던 남편 김성민을 위해 법원에 여러 차례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는데요.

 

이 탄원서에는 "남편 김성민이 부부싸움 후 자살을 시도했고, 그 이후 마약에도 손을 댄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한편, 김성민은 24일 새벽에도 또 다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날 오전 1시55분쯤 김성민의 자택에 출동한 경찰이 샤워실에서 목을 맨 채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했습니다.

 

 

사건 발생 전에도 김성민은 아내와 심하게 다툰 것으로 추정되며 김성민 아내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성민 아내와 딸을 친척집에 데려다줬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성민의 아내는 "평소 남편이 '죽겠다'는 말을 자주했다"며 경찰에 김성민의 신변확인을 요청했고, 김성민은 현장을 다시 찾은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배우, 예능인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김성민은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2011년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는데요.

 

그리고 2014년 또 다시 필로폰 매수와 투약으로 지난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올해 1월 출소했습니다.

 

뛰어난 미모로 치과계의 이효리로 불린다는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