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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 아내 박미리 눈물 고백
    TV&연예 2016. 6. 27. 10:53

    이주노 아내 박미리 눈물 고백

     

    1990년대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이자 당대 최고의 춤꾼으로 통했던 이주노(본명 이상우)가 27일 추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한 방송에서 가수 이주노 아내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이주노의 아내는 지난 2013년 6월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의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수군거리는 게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주노 커뮤니티 - 사진

     

    당시 방송에는 이주노 나이차 23살 나이차가 나는 아내 박미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세바퀴 박미리 이주노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소녀같은 모습에 여기저기 감탄사가

     

    그는 둘째를 가지고 있음에도 늘씬한 몸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박미리는 이주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예전에는 머리스타일이 짧아서 멋있었다. 지금처럼 이러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 이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남편이 머리를 잘 안 감는다. 그래서 너무 불만이다. 같이 장보러 가면 옆에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불평 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눈물을 쏟았는데요.

     

    이주노는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2011년 첫 딸을 얻었고, 이후 이주노 박미리 두 사람은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10월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눈물 나오는 것 참는 아내

     

    2015년 5월에는 셋째 아이를 낳았는데요.

     

    이주노는 과거 "아내와 만난 지 2달 만에 몰래 동거를 시작하고, 동거 50일 만에 임신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백 흑

     

    바둑알인 줄

    알았어요

     

    이날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이주노가 이태원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두 명의 피해 여성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용산경찰서 측은 "피해자 조사는 마쳤다. 조만간 이주노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한편, 이주노 나이 1967년생 올해 48살이며 연예계에 데뷔한 것은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난 알아요'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그는 서태지, 양현석과 함께 활동하며 남다른 춤솜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주노가 속한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난 1996년 마지막 앨범 '시대유감'을 남기고 활동을 접었는데요.

     

    같은 해 그는 혼성 5인조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을 데뷔시키며 사업가로 변신해 영턱스클럽, 임성은 등의 가수와 그룹의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2년에 뮤지컬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고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기도 했고 2014년에 사업자금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 2002년에도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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