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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화 유재석 계약에 주식 매입
    TV&연예 2016. 6. 29. 17:02

    정용화 유재석 계약 소식에 주식 대량 매입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소속 연예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유재석 계약 소식과 관련한 당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활동하는 사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대형 기획사가 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정용화 커뮤니티 - 사진

     

    이어 "일단 유재석 형이 있어서 너무 좋다. 그런데 일단 우리가 스스로 '예전에 열심히 했잖아요'라고 하는 게 부끄럽다. 추억팔이 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사옥이 새로 생겼을 때 '이 벽돌 제 거예요'라고 하는 말도 진짜 싫어한다. 대표님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하는 것도 시스템상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큰 회사에 맞춰서 저희도 생각해야 할 거 같다."라며 유재석 영입을 반겼습니다.

     

    KBS 2TV 유재석 정용화 스캔들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정용화, 검찰 조사 받아

     

     

    정용화는 또한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작년에 제 솔로 앨범과 씨엔블루 앨범을 내면서 회사 매출의 60%를 올렸다. 지금이야 AOA도 잘되고,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는데요.

     

    소속사 FNC는 정용화가 소속된 그룹 씨엔블루 외에도 유재석, 김용만, 정형돈, FT아일랜드, AOA, 등이 소속된 거대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정용화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 씨엔블루의 리더 겸 보컬로서 활약해왔는데요.

     

     

    정용화, 미공개 정보 이용해

    소속사 주식 매입한 혐의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의 말을 인용해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2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소속사가 유명 방송인 유재석의 영입이라는 호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FNC엔터테인먼트의 주식 4억여 원 상당을 사들인 뒤 일주일 뒤 6억여 원에 되팔아 2억여 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주

    해당 연예기획사 압수수색

     

    이에 따라 검찰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이달 초 정용화의 주거지, 소속사 등 4~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연예기획사

     

    "회사와 관련 있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는 중으로 무혐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또 검찰은 정용화 외에도 소속사 대표를 소환해 미공개 정보가 회사 안팎으로 흘러나간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으나 정용화의 검찰 소환 조사 소식이 보도된 후에는 "모든 검찰 수사가 종결된 뒤에 자세한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편, 정용화가 리더로 있는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의 다른 멤버 1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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