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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칼부림 사건일상 2016. 6. 30. 20:54
천호동 칼부림 사건
강동구 천호동의 한 카페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커뮤니티에서 천호 칼부림 사건 현장 사진이 게재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30일 오후 2시30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한 카페에서 여자친구 김모(22·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이모(24)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씨는 카페에서 일하던 김씨를 찾아가 대화를 하던 중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김씨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이를 목격한 주변 손님들과 다른 아르바이트생이 이씨를 의자로 내리쳐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담당 의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압 도중 의자로 머리 쪽을 맞은 이씨 역시 크게 다쳐 우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씨는 경찰에게 김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천호동 칼부림 사건 세줄 요약
일반 카페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를 칼로찌름
현장에 있던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는 연인 사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준비해온 칼로 마구 찌름
마지막 사진이 범인이랍니다.
다소 혐오스러운 부분 및 초상권 관련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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