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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수 인스타 댓글 논란 사과
    TV&연예 2016. 8. 1. 10:26

    하연수 인스타 댓글 논란 사과

     

    배우 하연수 인스타 댓글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이에 과거 그녀의 별명 '진지충' '진지병' 등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연수는 과거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그의 첫 마리텔 생방송으로 초반엔 다소 어색해했으나 안정을 찾고 네티즌과 소통했습니다.

     

    대화 도중 하연수는 "저 채끝살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에 한 네티즌은 "가브리살 무한제공"이라고 별 뜻 없는 '드립'을 쳤는데요.

     

    하연수 인스타그램 - 사진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스폰서'에 나오는 가사였으나 하연수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도리어 "가브리살 무한제공? 거기 어디에요? 저 갈래요"라고 응수했습니다.

     

    당황한 네티즌들은 "스폰서 모르냐"고 물었고 이 질문을 발견한 하연수는 갑자기 진지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그는 "이것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드리겠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하연수는 "제가 쉰 지 4개월 됐어요.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네?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어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읍소했는데요.

     

     

    씁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을 때 한 스태프가 그 스폰서 이야기가 아니라고 귀띔했습니다.

     

    하연수는 그제야 "무한도전을 잘 안 봐서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멋쩍게 웃었는데요.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연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유불문 잘못을 했기에 사과문을 남긴 것이고 많이 혼났고 많이 반성 중이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본인은 답변을 달지 않는 게 더 팬들을 무시한다고 판단해 했던 행동인데 그 과정에서 친절했어야 하는데 그 점을 간과했다"며 "대중과 마찬가지로 지인들에게도 많이 혼났다. 다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성한 댓글로 인해 일부 팬들과 논란을 빚었는데요.

     

    하연수는 작가 지기스문트 리히니 작품 사진을 올렸다가, "작품이 뭔지 알고 싶다"는 팬의댓글에 "태그해놓았는데"라며 "구글링하실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변드립니다"라는 다소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습니다.

     

     

    또 지난달 2일에는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많이 챙겨보고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리면서 한 팬이 "대중화 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고 댓글을 달자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는 비꼬는듯한 댓글로 눈총을 샀는데요.

     

     

    비꼬는 듯한 늬앙스과 일부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점차 확산되었습니다.

     

    결국 하연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는데요.

     

    하연수 커뮤니티 캡처 - 사진

     

    하연수는 "저의 개인 SNS에 올라온 팬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하연수 사과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이어 "또한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라며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하연수는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는데요.

     

    귀여운 얼굴과 작은 체구의 하연수는 '청순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2013'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형같은 외모와는 다른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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