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고려대 아닌 동덕여대

육지담 고려대 아닌 동덕여대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본격적인 트랙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이슈의 인물로 등극한 육지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육지담은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 3'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육지담은 어린 나이와 경험에도 불구하고 발칙한 래퍼의 배짱을 보여주며 '힙합 밀당녀'라는 유행어까지 남긴 바 있습니다.

 

 

이후 육지담은 지난해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쇼미더머니 2'보다 월등히 향상한 랩실력으로 또 한번 주목받았는데요.

 

육지담 인스타그램 - 사진

 

함께 출연했던 제시 또한 "육지담은 출연자 중 가장 무시하기 힘든 래퍼다"고 말하며 그를 평가한 바 있습니다.

 

 

시간을 거듭할 수록 성장세를 보이는 육지담이 또 어떤 변화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확인된 바에 의하면 육지담의 나이는 1997년 03월 10일 만 19세며 키는 170cm로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에서 최장신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육지담 고려대 재학중이라는 설이 있지만 육지담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육지담은 최근 치아 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아교정 사진이 육지담 성형전 후 사진으로 둔갑해 나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육지담 쌍꺼풀 수술 이외에는 확인된 바가 없는데요.

 

 

과거 타이미는 Mnet '6JIDAM TV'에서 육지담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2회 방송에서는 10인의 래퍼들이 2번 트랙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데요.

 

 

'힙합 대부' 길이 프로듀싱하고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2번 트랙 미션은 총 두 개의 관문으로, 그 중 첫 번째 관문은 팀배틀로 이뤄집니다.

 

 

팀배틀에서는 길의 대표곡을 시대별로 재해석하며 10인 래퍼들은 허니패밀리의 '남자이야기',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 '쇼미5'의 '호랑나비' 세 곡으로 팀을 나눠 무대를 꾸미는데요.

 

 

팀배틀에서 승리한 팀만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해 2번 트랙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에, 래퍼들은 원하는 팀구성과 미션곡을 쟁취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녹화를 마친 프로듀서 길은 "촬영을 하다 보니 '쇼미더머니5'보다 더 팽팽한 긴장감을 느꼈다. 너무 재미있어서 또 나오고 싶을 정도"라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Mnet 제공 -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