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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싱어4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그녀는 누구?
    TV&연예 2015. 10. 24. 22:36

    히든싱어4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그녀는 누구?

     

    최근 신해철의 사망 1주기가 다가오면서 KBS '불후의 명곡' 과 JTBC ‘히든싱어4’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고인의 추모 무대가 속속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해철 사망 1주기를 맞아 유작 앨범 '웰컴 투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가 LP판으로도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지난 15일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작년 10월 27일 세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을 기리기 위해 LP판으로만 오는 27일 발매된다고 합니다.

     

     

     

    3천장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에는 6660001번부터 66603000번까지 고유 번호가 표시된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3만장도 아니고 3천장이라 신해철 유작앨범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될듯 합니다.

     

     

    24일 이날 KBS '불후의 명곡'에 이어 JTBC ‘히든싱어4’는 故 신해철의 1주기를 맞아 신해철편을 방송하는데요.

     

    히든싱어4 제작진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신해철 편 녹화를 잘 마쳤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순간순간 그가 여기 있지 않다는 부재에서 오는 그리움과 안타까움 때문에 눈물을 적셨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해철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불후의 명곡과 히든싱어에서 내내 눈물을 흘리던 부인 윤원희가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히든싱어4 신해철편 예고 화면 캡쳐 - 사진

     

    윤원희 씨는 하얗고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이기적인 몸매, 애교가 철철 넘치는 상냥한 성격, 게다가 똑똑한 두뇌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엄친딸’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으며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 10년을 살았으며 한국에 돌아와 중, 고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 스미스 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을 전공했는데요.

     

     

     

     

    유복한 가정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라며 남부럽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구김살 없이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었지만 예정된 불행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1996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으로 선발되어 미모의 유학생으로 유명세를 날렸으며 대학교 3학년 때는 방학을 틈타 신라호텔 비즈니스 센타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신라호텔에서는 세계적인 금융회사 골드만삭스의 신용평가부서 직원들이 대거 기거하고 있었는데, 윤원희는 그들 곁에서 일을 도우며 어깨너머로 실질적인 업무를 간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누렸으며 골드만삭스 입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바로 그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 사진(히든싱어4 신해철 편)

     

    그러나 한 남자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윤원희의 운명은 순식간에 뒤바뀌었는데요.

     

    신해철과 연애시절에는 암으로 투병했고 그녀의 암은 신해철의 사랑으로 극복할 수가 있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도 잠시 자상하고 사랑으로 자신을 지켜준 남편 신해철은 너무도 빨리 하늘나라로 그것도 억을한 죽음으로 그녀와 그토록 사랑하던 두 이이들 곁을 떠났는데요.

     

     

    신해철이 어떤 남자였느냐는 질문에 신해철 아내 윤원희는 말합니다.

     

    “따뜻한 남자였고 가수였고 아빠였고 세상의 문화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어 “1년이 지난 게 실감 나지 않는데 놀랍다. 지금처럼 기억해주시면 남편도 좋아하고 행복할 것”이라며 기억해주는 대중에게 감사함을 표하는것도 잊지않았습니다.

     

    윤원희는 남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로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집니다.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라며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

     

    오늘은 유난히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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