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친오빠 인스타그램 금수저 악플러에게 보낸 DM 메시지

조혜정 친오빠 인스타그램 금수저 악플러에게 보낸 DM 메시지

 

조혜정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SNS를 통해 '금수저'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금수저 논란으로 악플러에게 시달렸던 배우 조혜정의 친오빠 조수훈이 자극적인 악플을 남긴 누리꾼에게 보낸 DM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혜정 오빠가 악플러에게 보낸 DM'이란 제목으로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에서 조수훈은 악플러에게 "너 참 불쌍하다. 그렇게 악플 달고 살아서 뭐 될래. 불쌍한 새끼. 사회 부적응자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조혜정 오빠 인스타그램 캡쳐 - 사진

 

 

 

 

 

지난 19일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이 조혜정으로 확정되어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악플이 달린 바 있으며 결국 조혜정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는데요.

 

이날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혼자 부산에 와서 또다시 혼자 서울로 간다”며 사진 한 장을 올리자 일부 네티즌들은 ‘금수저’를 거론하며 악플을 적었습니다.

 

 

 

 

 

조혜정의 친오빠 조수훈 씨는 댓글로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라며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고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조혜정 오빠는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거냐”며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여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조혜정 오빠 조수훈 씨는 “미국 대학도 빽으로 들어갔다고 하실거냐?”며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게 나을거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는데요.

 

 

이후 조수훈 또한 자신의 경솔했던 행동을 사과하고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태입니다.

 

 

악플러한테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참..

 

잘못한 것도 없는 사람이 사과하는 이상한 대한민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