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아내 음대 출신 부인

유희열 아내 이상은 음대 출신 부인

 

배우 이서진이 '어서옵쇼'에서 가수 유희열의 아내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음대 출신 유희열 아내 이상은 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희열은 지난 2005년 6월 두 살 연하의 동시 통역사 이상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두 딸을 슬하에 두고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상은 씨는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했고, 미국 유학 뒤 동시통역사로 일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희열 역시 음대를 졸업해 음악 동료로 만나게 된 셈인데요.

 

특히 이상은 씨는 과거 tvN '꽃보다 청춘'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방송에서 실제 모습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유희열과 통화를 하는 장면을 통해 남다른 센스를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시선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상은 씨가 재벌가 딸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유희열 부인 이상은 집안 친정은 미국 LA에 있고 유희열의 어머니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오이순 씨로 한국 의생활 문화원 원장이라고 하는데요.

 

26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쇼(SHOW)'는 10번째 재능 기부자로 나선 가수 유희열과 안테나밴드가 출연했습니다.

 

어서옵쇼 유희열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치명적인

뻔뻔함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김종국, 노홍철과 김세정은 작은 음악회가 열리게 될 숲속으로 떠나 그 곳에서 유희열을 만났는데요.

 

 

험담 속에서 꿋꿋이 완주

 

유희열은 숲속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 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연주, 멤버들을 맞이했습니다.

 

 

아내한테 엄청 잡혀 산다고

 

그러나 김종국은 "너무 과한 설정 아니냐"고 구박해 좌중을 폭소케 했고, 유희열은 '어서옵쇼' 멤버들의 험담 속에서도 꿋꿋이 연주를 끝냈는데요.

 

 

이것도 형수님한테

다 찢긴 거 아니야?

 

이후 멤버들은 유희열과 만나자 가장 먼저 그에게 아내를 언급하며 "정말 집에서 잡혀사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이서진이 유희열에 대해 "집 안에서 잡혀사는 스타일 같다"고 폭로해 멤버들을 웃게한 바 있기 때문인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2TV 제공 - 사진

 

이서진은 "유희열 아내를 만난 적이 있다"며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서구적으로 생기셨더라. 그분도 음악을 전공했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유희열 와이프 - 사진

 

이어 "유희열이 (아내에게) 완전 잡혀사는 것 같다. 느낌이 그렇다. 나중에 물어봐야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유희열은 크게 당황하더니 "아니다. 집에서는 호랑이 같다. 들짐승이다. 굉장히 야성적이다"고 아내에게 잡혀살 것 같다는 이서진의 주장을 반박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