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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구 송윤아 사건 악플
    TV&연예 2016. 9. 7. 22:15

    설경구 송윤아 사건 악플 심경 고백

     

    송윤아가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일삼는 악플러들을 향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설경구 송윤아 사건 진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7일 배우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거예요..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일 안될일을 놓치며 살지는않았던것같아요"라고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송윤아는 "휴~간단히 글 한줄 올리려 한 것이...여러분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라고 글을 마쳤는데요.

     

    송윤아는 지난 2009년 5월 설경구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송윤아 인스타그램 - 사진

     

    결혼 후 각종 루머에 시달린 송윤아는 지난 2014년 송윤아 설경구 결혼 관련 악플러 57명을 고소한 바 있는데요.

     

     

    과거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윤아는 "내가 큰 사건을, 폭탄을 맞고 살았잖아요"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니 관절, 무릎, 발 복숭아 뼈, 모두 관절이 새카매졌었다. 자꾸 착색된 것처럼 시작되다가 까매지더라. 사람들이 놀라고, 스스로는 사우나 가기도 부끄러울 정도였다. 병원에 가니 혈이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고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는데요.

     

    송윤아는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된 것 아니냐"며 "그런 사람은 너무 나쁜 짓이고, 나쁜 사람이지 않나. 어느 순간 그렇게 되버렸더라. 제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 설경구도 한 방송에서 "후배가 송윤아에게 섬뜩한 말을 했다더라. 평생 주홍글씨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남자로서 다 끌어안고 살아야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혼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하지만 송윤아 씨는 이혼의 원인이 아니다. 송윤아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겠냐"며 "이혼을 하고 나서 송윤아를 만났다. 알고 지내던 걸 사귀었다고 하면 안 된다"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거듭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해명했지만, 지금까지도 온라인에는 송윤아 설경구 부부에 대한 악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편, 송윤아는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출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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