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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 지명수배 억대 사기혐의 억울해 입장표명
    스포츠 2015. 10. 26. 12:27

    최홍만 지명수배 억대 사기혐의 억울해 입장표명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6일 한 매체는 최홍만이 서울동부지검 출석요구에 잇달아 불응했고,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지명수배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36)씨와 B(45)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최홍만 - 사진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씨에게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B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으나 B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 최홍만의 사기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검찰 체포영장 발부 보도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홍만의 소속사 측은 26일 한 매체를 통해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 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이미 약속을 마친 상태"라며 "이런 기사가 갑자기 나와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합의 여부에 대해선 “이후 피해 금액에 대한 변제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여서 곧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최홍만 측은 “최홍만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주 토요일인 24일 한국에 귀국했다”며 “지명수배가 돼 있었다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검거됐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주장했다고 하네요.

     

    다른 언론사에선 검찰 출석 요구에 잇단 불응이라며 보도하던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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