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미팅 소개팅녀

김건모 소개팅녀 결말

 

3 대 3 미팅에 도전한 김건모 미팅 현장에서 김종민에게 배신당해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김건모 미팅녀 소개팅 전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후배가수 황보의 주선으로 3대3 미팅에 나선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건모는 이들에게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까 밀어달라"며 결혼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이분, 레알 긴장~

 

자기소개 자리에서 황보가 마지막 연애스토리 공개를 제안하자 그는 "난 연상 만났었거든"이라며 충격 고백했는데요.

 

 

깜짝 놀란 지상렬이 "형보다 연상이요?"라고 묻자 "올 4월에 돌아가셨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종민은 "이런 개그는 형밖에 못해"라며 장단을 맞췄고 그는 "마지막 포인트는 오늘이 기일이라서"라며 건배를 제안해 미팅녀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상대 여성들에게 "연애할 때 잘해주는 남자들 모두 가식이다"라며 "그래서 나는 상대방에게 한 번도 백(가방)을 사준 적이 없다. 지가 들고 다니는 것을 왜 내가 사"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메뉴판 하나로 자상남 등극!

 

이에 미팅에 나온 여성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그런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다. 내 사랑하는 여자가 가방을 드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있겠구나"라며 바로 태도를 바꿔 모두를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뼛속까지 아재

야 황보야 좋다~

 

하지만 3대3 미팅에서 그가 마음에 들어했던 여성은 김종민과 커플로 이어졌습니다.

 

미팅 전 김종민은 "전 사랑보다 형을 선택할 것"이라며 건모를 밀어주기로 약속했지만, 여성을 보고 그 마음을 이내 바꿨는데요.

 

 

요새 빠져있는 게 있어요

 

피아노까지 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던 그는 김종민만 커플이 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욕을 퍼부어 화면을 무음과 모자이크로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건강한 처자네... 굿~)

 

스튜디오 안의 건모 엄마 역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결국 이날 방송의 김건모 소개팅 결말은 실패로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