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노래 오나라 영상 듣기

박진주 오나라 영상 듣기

 

배우 박진주가 '복면가왕' 우비소녀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박진주 노래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7년 5월 15일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하철 내에서 목청껏 부른 '오나라' 영상을 게재한 바 있는데요.

 

영상 속 '오나라'의 목소리와 복면가왕 우비소녀 오나라 영상 목소리가 똑 닮은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그녀는 과거 '대장금' OST로 유명한 판소리곡 '오나라'를 부른 영상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영상 캡처 - 사진

 

또한 지난 2012년 영화 '두 개의 달' OST 중 '너에게 화가나'를 부르며 폭풍가창력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그녀가 우비소녀라는데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배우로 활동하기 전 박진주 뮤지컬 무대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과 춤 노래에 재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거의 확신하는 분위기인데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제 41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습니다.

 

문제의 네 번째 무대에서 '우비소녀'와 '과자집'이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무대 이후 개인기 자랑 시간에서 우비소녀는 마치 CD를 튼 것과 같은 판소리 실력을 뽐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했습니다.

 

 

4조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고 조장혁은 "성대가 날카로운 칼날 같은 분이다" 라며 극찬했고, 냉철한 판정을 하는 김구라까지 "팝콘 오늘 위기인데요, 이 분이 오늘 팝콘소녀에게 물 뿌립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는데요.

 

 

결국 판정단의 투표 결과 승리는 '우비소녀'에게 돌아갔습니다.

 

판정단들은 '우비소녀'의 정체로 가수 밴, 승희, 배우 심은경, 도희 개그우먼 김다래 등 다양한 인물을 추리했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로 열연 중인 그녀가 유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tv팟 제공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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