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전남편 이혼한 이유

강수지 이혼한 이유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라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김국진과 열애중인 과거 강수지 전남편 이혼 이유가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치과의사인 강수지 첫 남편 황모 씨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이후 그녀는 10년째 딸 비비아나를 홀로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아무리 (일반 가정과 다른 환경이더라도

 

그녀는 과거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이혼 후 첫번째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아이한테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나

 

 

 

당시 강수지 남편 황모 씨에 대해 "딸과 함께 전 남편을 자주 만난다"며 "딸이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만난다. 주말에 같이 밥을 먹고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어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일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요

 

한편, 김완선은 최근 수개월 째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중인 두 사람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다 포기했던 사연을 고백했는데요.

 

 

(딸에게) 더 좋은 롤 모델이 되어야 하는데

 

그는 두 사람에게 사적으로 만나보라고 계속 권유하던 때에 "뜨악한 표정을 둘 다 짓더라"며 어느 순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두 사람에 큐피드 역할을 그만뒀다고 밝혔습니다.

 

 

저만으로는 어려울 것 같고

 

이에 당시 두 사람이 '뜨악'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비비아나에게 롤 모델을 제시해줘야 할 때가 됐죠

 

김완선의 제보와 더불어 두 사람의 20년 전 인연부터 현재 모습까지 각종 제보와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모두 다 대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