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나이 결혼 계획

가수 바다 결혼 계획

 

가수 바다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결혼계획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그는 "유진, 슈와 한달에 한번씩 회동해서 티타임을 가진다"면서 "슈만 결혼했을때는 육아얘기를 많이 안했는데, 유진씨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자 대화 주제가 육아쪽으로 집중됐다. 둘만의 대화가 많아졌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어 그녀는 "나도 결혼을 할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그는 소속돼있던 디오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정리 후 남자친구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전했는데요.

 

MBC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이어 "법인 설립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25일 그녀는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인 남성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는데요.

 

사업가로 알려진 남자친구는 연예계 사업에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가수 바다 나이 1980년 02월 28일 만 36세로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후 다양한 대작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금발이 너무해', '페퍼민트',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한데 이어 솔로 가수로 음반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M스테이션을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의 듀엣곡 '코스믹'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그녀는 열애 사실을 기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기자님들이 내 연애를 지켜준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그는 남자친구가 고백 당시 "나한테 첫 눈에 반했다"며 연애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시종일관 "어떡하지"라고 말하는 등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MBC에브리원 제공

 

이번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첫 만남부터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고백했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묘사하기도 했는데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은 이날 1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