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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은 메갈 오해와 진실
    TV&연예 2016. 10. 19. 18:17

    곽정은 메갈 오해와 진실

     

    연애 칼럼니스트 겸 작가 곽정은이 버스킹을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과거 트위터로 메갈리아 관련 글을 리트윗 한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곽 작가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커뮤니티 메갈리안 사이트 관련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빗대어 여성일베라고도 불리우는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트윗된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사실상 일밍아웃이랑 다른게 뭐냐" "메갈리안 유저 인증" 등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 리트윗한 글의 출처를 확인한 뒤 저 기사 내용이 메갈을 지지한다라고 보기엔 억측이 아니냐며 옹호하면서 곽 작가의 메갈리안 유저설은 사실이 아닌걸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리트윗한 해당 기사 링크 ㅡ>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5091321167236079

     

    오히려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로 결국 메갈 지지와는 아무 관계없는 기사를 링크한거에 지나지 않은데요.

     

    JTBC 제공 - 사진

     

     

    이날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에 다섯 번째 버스커로 출연한 곽 작가는 "저를 아세요? 저를 보셨던 분이라면 아마 연애 조언하는 사람으로 기억할 거다"라며 시민들에게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어렸을 때 별명이 '못난이'였다"며 뚱뚱하고 키도 작고 눈도 작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위축됐던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여자인데 이렇게 태어나서 앞으로 인생 살기 힘들겠다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또한 시민들 앞에서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성형수술과 치아교정, 다이어트까지 했다"며 "그런 것들이 내 자존감을 높여줬을까?"라고 반문한 그녀는 "아니었다, 거리엔 나보다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고 말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편, 곽 작가는 2001~2004년 휘가로걸, 2004~2005년 싱글즈 기자를 거쳐 2005년 코스모폴리탄에 입사했는데요.

     

    지난 2008년 1월 결혼했으나 같은해 12월 이혼했습니다.

     

    트위터

     

    지난 2012년, 2013년에는 패션N '남자처방전-사심연구소', E채널 '연애정산쇼 러브옥션'등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전문 연애상담가로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 '내 사람이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등 연애와 사랑에 관련된 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JTBC 토크쇼 마녀사냥(JTBC)에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수위 높은 발언으로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가려운 부위를 긁어준다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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