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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보톡스 리프팅 매선침 시술 해명
    기타 2016. 11. 9. 13:29

    박근혜 보톡스 의혹 해명

     

    최순실 모녀가 다닌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7일 한 매체가 보도한 "청와대에서 박근혜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에 해당 병원이 해명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성형외과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발생 직후 7시간 A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박 대통령이 병원을 찾아왔나"라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박 대통령은 병원에 온 적이 없다"라며 부인했는데요.

     

     

    최순실 친분 성형의사 '순방 동행'

     

    이어 "박 대통령이 시술을 받지 않았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나"라는 물음에도 "있다. 그날 원장님은 골프를 치러 가셨다. 병원에 없었다"라며 박근혜  시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JTBC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해당 의원, 피부 리프팅 시술로 유명

     

     

    또한 "어느 골프장인가. 국민적 의혹이 있는만큼 확인하고 싶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느 골프장인지는 말해 줄 수 없고 27홀 골프장에 가신 것은 분명하다. 우리 병원으로서는 원장님의 당일 행적을 입증할 자료를 다 갖고 있다"라며 적극 해명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최순실이 성형외과 의사를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데려가 박 대통령의 피부과 시술을 해줬으며, 세월호 참사 당일 매선침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약해 7시간동안 행방불명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고객 명단에 '정유연' 이름 적혀있어

     

     

    '최 회장님' '최'라는 이름 등장

     

    매체에 따르면 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말을 인용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 시간이 오후 5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눈 밑의 부기가 아직 빠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매선침 시술에 따른 전형적인 부기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원장이 교회 강연 ... 최씨도 다녀"

     

    전문의는 "화장품으로 가렸으나 부어오른 피부 아래쪽에 매선침 시술 이후 발생하는 멍자국으로 보이는 흔적까지 보인다"고 증언했습니다.

     

     

    업체, 지난해부터 박 대통령 순방에 동행

     

    매선침 시술은 근육에 약물을 넣는 보톡스 시술과 병행하며 피부를 당겨 주름을 펴주는 리프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병원, 학회와 건강 이유로 문 닫아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이 궁금증을 넘어 각종 루머가 확산되면서, 박근혜 매선침 시술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이 부분은 루머로 종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병원 관계자

    원장님 지금 안 계세요. (어디 가셨어요?) 글쎄 저희도 잘...

    지금 학회 중이셔서요. (가신 게 언제 가신 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병원 "환자 관련 내용 언급 못해"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최순실 모녀가 다니던 서울 강남의 한 소형 성형외과가 지난해부터 박 대통령의 순방 행사에 동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며 각종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병원 "청와대 관련 없이 정당한 절차"

     

    이에 대해서도 병원 측은 법적으로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환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가 없고, 경제사절단 포함 역시 청와대와는 아무 관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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