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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해부인사망 아들사망이유
    TV&연예 2019. 1. 15. 18:05

    송해부인사망 아들사망이유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는 300회 특집 첫 번째 방송으로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코미디언인 송해의 생애 첫 휴먼다큐멘터리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지난해 별세한 송해부인 사망 이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될 300회 특집 1탄은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일요일의 남자 송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 송해'편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1955년 데뷔해 MC부터 코미디언, 배우, 가수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송해가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는데요.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 집과 아내의 묘소도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해부인 사망 원인 폐렴으로 故석옥이 여사는 지난해 1월 향년 83세로 별세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지난해 아내와 사별한 후, 송해는 지금도 출근길마다 아내의 사진 앞에서 아침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집에 아직 남아있는 부인의 흔적이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되고 있는데요.

    송해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사십시오'라는 주례사가 있지만, 백년가약을 맺는 것이 쉽지 않다"며 "아직도 하늘이 뻥 뚫린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해는 지난 2015년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 석 여사와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등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어 지난해 아내의 별세 소식에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가족관계로는 세상을 떠난 아내와 큰딸, 외아들, 작은딸까지 다섯 식구였지만 송해 아들은 지난 1987년 스물셋 나이에 공사 중이던 한남대교를 오토바이 타고 건너가다 뺑소니 사고가 나서 사망한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현재 송해 가족으로는 딸만 둘이 있는걸로 전해졌습니다.

    송해는 80년대부터 30년째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송해 나이 1927년생으로 세계 역사적 인물들과 출생년도가 흡사합니다.

     

     

    체 게바라가 1928년생, 앤디 워홀이 1928년생, 마틴 루터 킹이 1929년생, 마릴린 먼로가 1926년생, 오드리 햅번이 1929년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간혹 송해 이름이 오르기라도 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MBC 제공

     

    한편, '영원한 딴따라' 송해가 93세 최고령 MC로서 활약하는 비결은 물론,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열정은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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