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음주운전 차량 블랙박스 동영상

강정호 차량 블랙박스 동영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강정호에게 큰 실망감을 드러낸 가운데, 강정호 음주운전 차량 블랙박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그는 이날 오전 2시 45분쯤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인근 우회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앞서 있던 차량과 가드레일을 연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음주운전 당시 그의 알코올 농도는 0.084%로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강정호 음주운전 영상 블랙박스 캡처

 

이로 인해 그가 몰던 BMW 차량은 파손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사건 당시 그는 숙소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로 사라졌고, 동승했던 지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해 경찰서로 임의동행 되었습니다.

 

 

강정호 음주운전 블랙박스 동영상 차량을 통해 확인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의 음주 운전 사태는 즉시 미국으로 알려져 현지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즉각 피츠버그 사장 명의의 성명서가 전해졌는데요.

 

 

프랭크 코넬리 피츠버그 구단 사장은 2일(한국시간) 구단을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그가 내린 판단에도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넬리 사장은 "음주운전은 위험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구단은 관련 사실을 확보하고 선수의 진술을 받은 뒤 추가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만약 MLB 차원의 징계가 없다고 하더라도 구단 차원에서 징계를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며 그의 2017년이 시작부터 꼬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편, 그가 음주운전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정호 음주운전 현장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은 해당 장소인 서울 삼성역 사거리 현장을 담고 있으며 가드레일이 처참히 부서진채 도로 위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한 매체에서 공개한 강정호 블랙박스 동영상 공개로 해당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음주운전 강정호 블랙박스 영상 바로가기 -> http://tvpot.daum.net/v/vb659MUEUM9Zkm9v9LmjjLL

 

강정호 음주운전 블랙박스 영상 확인해보니 단순 음주운전이 아닌 시설물을 들이박음..사람 없었던게 진짜 천만다행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