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폭력 동영상 루머 논란

김새롬 폭력 이찬오 논란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 부부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영상 루머까지 퍼지면서 김새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SBS 'NEW 스타킹'에 출연한 그는 "남편이 조각도 잘하지 않냐"는 MC 강호동의 말에 "결혼을 급하게 해서 남편을 아직 잘 모른다.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인 지난 23일 협의 이혼을 진행했는데요.

 

이에 일각에선 "급하게 결혼을 하더니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른 것이 아니냐"란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부부싸움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담은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각종 SNS 등을 통해 유포된 13초가량 플레이되는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촬영하고 있는 이를 폭행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여성이 김새롬 발길질로 술만 먹으면 이찬오 폭력 행사한다는 김새롬 주폭(술에 취해 폭력 등을 행사하는 것)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음성이 나오지 않는 영상 탓에 인물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5월에도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는 등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이른바 '이찬오 바람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논란이 거세지자 이 셰프 측은 24일 언론을 통해 "영상 속 인물이 이 셰프는 맞지만, 해당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이 셰프와 협의 이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는 두 사람의 파경 사유가 "성격 차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그녀는 지난 2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중앙자살예상센터 진행 릴레이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 근황을 알렸습니다.

 

 

영상 속 그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저에게 괜찮냐고 안부 물어봐 주신 양재진 원장님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우리 자주 보잖아. 나 늘 괜찮은 거 알지? 고마워"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는데요.

 

이 셰프와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처음 공식인사를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최근 인터넷에 공개, 확산된 루머 동영상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는 이날 27일 한 매체에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동영상을 확인중"이라며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