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직프로야구선수 마약밀반입 투수 누구?
    일상 2017. 2. 27. 13:31

    전직프로야구선수 마약밀반입 투수 누구?

     

    미국에서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전직 프로야구 투수 마약밀반입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직 sk투수 마약 프로야구선수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말을 인용해 "국내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A씨(34)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보도했는데요.

     

     

     

     

     

    A씨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택배로 엑스터시와 코카인 등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 판매 수익금 중 자신 몫의 수수료를 일부 떼고 500만원을 미국으로 보냈는데요.

     

    A씨는 SK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하다가 2000년대 중반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LA) 등지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요.

     

    A씨는 유학 당시 알게 된 지인의 부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A씨가 귀국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잠복 끝에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 소변 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반응이 나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미국에서 마약을 보내준 사람 1명을 특정했으며 국내에서 이 마약을 재판매한 사람들의 이름을 일부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연루된 인원이 90명을 넘을 수 있는 조직적 범죄의 일부가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국내의 마약 판매업자들과 미국에 있는 공범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직투수 마약 밀반입 야구선수 구속 소식에 야구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전직 야구선수 마약 프로야구 투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