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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성 부인 오유진 아내 결혼
    기타 2017. 3. 10. 19:59

    김동성 오유진 결혼 이야기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 선수와 연인관계였다고 인정해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이들 부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성 아내 오유진 씨는 서울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2003년 만나 2004년 8월 24일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오유진 김동성 결혼 이후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이혼 논란을 겪었는데요.

     

     

    당시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오유진 김동성 이혼 이유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이유라기 보다는 둘만의 성격차이 때문이다. 문제점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난 바 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이에 과거 방송에서 밝힌 아내와의 가정사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예능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생활 9년 동안 단 한 번도 아내에게 아침밥을 얻어먹은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는 "어린 시절 굉장히 마른 체구였다. 어머니의 엄청난 노력으로 건강한 체구가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아내에겐 아침밥을 얻어 먹어보지 못했다. 아침밥만 잘 먹었어도 평창올림픽에 나갔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동성 부인 오유진 씨는 "신혼 때 남편이 날 생각해 아침밥을 안 차려도 된다고 했다"며 "뒤늦게 잘못된 걸 깨닫고 아침밥을 차려줘도 안 먹더라"라고 해명한 바 있는데요.

     

    SBS 방송화면 캡처

     

    최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이들 부부와 함께 진행한 2월호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로 우리가 이혼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보금자리를 옮겼고, 최근에는 샐러드 사업을 함께 준비하며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우먼센스 제공

     

    김동성 와이프 오유진 씨 역시 "이혼 논란이 있은 후 남편이 더욱 자상해졌다. '엄마가 더 좋아'라고 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아빠랑 논다고 말하더라"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인스타그램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성 부부 화보 촬영 꽉 잡은 손, 죽을 때까지 잡고 살아가야지~ 부부가 같은날 태어남. 생일선물 받아본적이…. 올해도 나만 줘야하나. 결혼 13년차"라는 글과 손, 시계, 네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장시호와의 교제사실이 알려진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장시호는 이날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지난 2015년 1월 그와 교제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그녀는 "당시 그가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왔다. 오갈 곳이 없어 이모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는 자신의 계정을 급히 비공개로 전환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한편, 지난달 17일 열린 공판에서 영재센터 전무이사였던 이규혁은 장시호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그녀가 그와 한때 '연인'이었음을 밝히면서 파장을 불러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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