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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부인 서향희 변호사 아내기타 2017. 3. 30. 12:50
박지만 부인 서향희 변호사 아내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지만 아내 서향희 변호사 이들 부부가 삼성동 자택을 찾은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올케이자 가족인 서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04년 박 회장과 백년가약을 맺은 서 변호사는 당시 박 회장과 열여섯 살이라는 나이 차와 출중한 미모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강남에서 바를 운영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당시 혼주로 참석했던 박 전 대통령은 동생의 결혼식에 무척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듬해인 2005년에 서 변호사가 큰아들을 낳자 박 대통령은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1958년 12월 15일 만 58세와 1974년 06월 30일 만 42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6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서 변호사는 지난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 법학과를 거쳐 사법고시 41회로 변호사가 됐습니다.
그는 법무법인 주원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법무법인 새빛의 대표변호사를 지내며 당시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일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SBS '솔로몬의 선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던 서 변호사는 준수한 외모에 활발한 성격으로 법조계에서도 풍부한 인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서 변호사는 대통령 선거 전인 2012년 9월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새빛'을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둔 뒤 육아에 전념했는데요.
커뮤니티
서 변호사는 2005년 세현 군을 낳은 뒤 9년 후 둘째 아들을 낳았고 2015년 쌍둥이 아들을 낳으면서 서향희 박지만 아들 4명으로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습니다.
당시 측근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 변호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두 명이 한꺼번에 태어날 줄은 몰랐다"면서 "또 두 아들을 보게 돼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서 변호사는 변호사 휴업 후 지식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인걸로 전해지기도 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국민대 객원교수로 임용돼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한걸로도 알려졌는데요.
서 변호사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형님과는 전화 통화도 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날 3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조원진, 최경환, 이우현, 김태흠,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았는데요.
윤상현,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 박지만 서향희 부부는 이날 오전 9시33분쯤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한편,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는데요.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 또는 다음 날 새벽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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