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담 희롱범 검거 희롱남 누구?기타 2017. 5. 5. 11:36
유담 성희롱범 검거 누구?
경찰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딸 유담씨를 性희롱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바른정당은 이날 5일 유씨의 일정은 전부 취소됐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유세에서 한 남성이 유씨의 얼굴을 향해 혀를 내밀며 찍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퍼지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 유씨의 신변보호 차원에서 조치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바른정당의 한 관계자는 이날 "전날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유씨의 유세 지원 일정은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다만 유 후보의 아들 유훈동씨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바른정당 측은 애초 어린이날인 이날 이들 남매가 서울지하철 3호선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해당 사건이 없었다면 이들 남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남부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속터미널→신사역(가로수길)→경복궁역 등으로 이동하며 유세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캡처 - 사진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5일 "유담양 性추행범 오전에 검거했다"고 성희롱범 검거소식을 전했는데요.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날 새벽 범인의 이름(이모씨), 번호, 나이(30), 거주지까지 모두 확인됐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네티즌들의 신속한 제보 덕분"이라며 "유 후보와 바른정당은 모든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유담 성희롱남 이모씨며 나이 30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인스타그램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지난 4일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열린 선거유세 지원 현장에서 유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性적 수치심을 유발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모(30)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씨는 사진촬영 도중 유씨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향해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데요.
앞서 이씨와 유씨가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바른정당은 긴급 입장문을 내고 "형사상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상욱 대변인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담씨 性희롱 사건에 관해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이 사건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볼만한 징후가 농후하므로 관련자뿐 아니라 배후까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자녀 국가장학금 대상 확대 (0) 2018.03.03 정유라 아들과 유섬나 동시입국 (0) 2017.06.07 우병우 이민정 사법고시 나이 (0) 2017.04.06 박지만 부인 서향희 변호사 아내 (0) 2017.03.30 김동성 부인 오유진 아내 결혼 (0) 2017.03.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