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촬영지 롬복 길리섬

윤식당 촬영지 롬복 길리섬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성공적인 개업신고를 한 가운데, 윤식당 섬 롬복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첫 방송에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근처의 작은 섬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는 과정이 공개됐는데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이들 세 사람은 롬복의 아름다운 풍경에 그대로 녹아들며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이 촬영한 곳은 발리에서 비행기로 20분, 배로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롬복(Lombok)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안(Gili Trawangan)인데요.

 

촬영지 윤식당 롬복 이미 해외의 많은 언론이 '허니문을 위한 10대 파라다이스', '세계 10대 최고의 여행지',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섬 베스트3' 등 최고의 찬사를 보낸 바 있습니다.

 

tvN 방송화면 캡처 - 사진

 

롬복은 발리의 풍경과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새하얀 모래사장이 그지없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또한 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산호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발리에서 보트로 1시간 30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죽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10대 휴양섬'으로도 꼽힌 곳이기도 한데요.

 

특히 한 번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하여 '매직 아일랜드'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특징인 길리 트라왕안은 조용한 분위기라 많은 국내외 시민들이 찾는데요.

 

 

해변을 따라 소규모 카페, 레스토랑 등도 너무나 예뻐 스타들의 단골 화보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방송에 나온 윤식당 길리 도로에는 모터로 작동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다니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롬복까지 가려면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방법과 발리에서 항공과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날 첫 방송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멤버들은 발리로 떠나기 전 이원일과 홍석천을 만나 요리 노하우를 전수받고 요리 연습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요.

 

 

마차를 한참 타고 낯선 발리 인근 길리섬에 도착한 이들 세 사람은 간판을 발견하고 넓은 평수와 많은 테이블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북적이는 옆 식당과 현지 식당을 찾아다니며 인기 비결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나섰습니다.

 

오픈 당일 이들 세 사람은 떨리는 마음으로 손님을 기다렸지만 관광객들은 그저 가게를 스쳐지나가기만 했는데요.

 

 

하지만 이내 손님들로 북적대기 시작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구해야 할 정도가 됐습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신구의 등장으로 또 다른 '케미'를 예고했는데요.

 

 

윤여정은 식당을 이끄는 메인셰프이자 사장님이며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의 국민짐꾼, '삼시세끼'의 캡틴 서지니에서 이상무로 거듭났습니다.

 

윤식당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는 배우 정유미는 전쟁 같은 주방에서도 사랑스러운 '윰블리'를 유지하는 보조셰프며 뒤늦게 깜짝 합류한 신구는 식당을 찾은 글로벌 손님들을 맞이하는 일명 구요미 알바생인데요.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어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인 윤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통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한편, 지난 24일 첫 방송된 윤식당 시청률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6.2%, 최고 8.5%로 나타났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