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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타나베 켄 부인 미나미 카호
    TV&연예 2017. 3. 30. 21:07

    와타나베 켄 부인 미나미 카호

     

    일본의 톱 배우 와타나베 켄의 스캔들이 제기돼 일본열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내 미나미 카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켄 아내 미나미 카호(南果歩,1962-)는 손 꼽히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츠지 히토나리와 지난 1995년에 결혼했지만 2000년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5년에 와타나베와 재혼했는데요.

     

    외할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일본 혈통과 한국 혈통이 흐르는 한국계 일본인 겸 일본계 일본인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제주도 선산을 찾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츠지 히토나리와 사이에 둔 아들은 와타나베가 입양했는데요.

     

     

    그녀는 1984년 영화 '카야코를 위하여'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재생의 마을', '우메짱선생', '스페셜리스트' 시리즈와 영화 '도쿄: 더 라스트 워', '편지', '내 어머니의 연대기', '가부키초 러브호텔' 등에 출연하며 30년 이상 여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해왔는데요.

     

    지난해에는 유방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와타나베는 지난 1983년 유미코와 결혼했으나 2년 간의 중재 끝에 2005년에 이혼했는데요.

     

    TV 도쿄의 서스펜스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동안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와타나베가 이혼한 뒤 둘은 가까워졌고 같은 해 12월 3일에 결혼했는데요.

     

    이날 30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와타나베 <왕과 ㅇㅇ>'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한 여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뉴욕에서 길을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는데요.

     

    그의 스캔들 상대 여성은 오사카 출신 A씨로 36세의 주얼리 디자이너로 알려졌습니다.

     

    산케이 신문 캡처

     

    그는 3년 전 오사카의 한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활동하던 A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건 2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와타나베 아내는 지난해 봄 유방암 수술을 마친 뒤 현재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와타나베 측은 해당 스캔들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이에 일부 일본 방송 측은 해당 내용을 보도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배우가 되면 이렇게 넘어가는 거냐"며 옹호하는 팬들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주간문춘 JP뉴스 제공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중년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셉션', '라스트 사무라이'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인데요.

     

     

    한편, 주간문춘은 그와 A씨의 미국 데이트 사진을 추후 공개한다고 예고하면서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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