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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값 9주 만에 하락세
    기타 2018. 6. 23. 13:23

    휘발유값 9주 만에 하락세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두 달만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하락폭은 1원에 그쳐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6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말을 인용해 "6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원 내린 1609.1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2015년 이래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4주 연속 16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이전에 휘발유 가격이 16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4년 12월 넷째주(1620.9원)가 마지막인데요.

     

    휘발유 값은 지난해 8월 첫 주부터 올해 2월 둘째주까지 28주 연속 상승하면서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연합뉴스TV 제공 - 사진

     

    2월 둘째주부터 9주간 하락하긴 했지만 4월 넷째주부터 다시 상승흐름으로 바뀌어 8주간 올랐는데요.

     

     

    이번주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평균치(1491.3원)보다 117.8원 높은 수준입니다.

     

    6월 둘째주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410.1원을 기록하면서 4주 연속 1400원대를 유지했는데요.

     

    이전에 경유 가격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다섯째주(1407.56원)가 마지막입니다.

     

     

    상표별로도 가격이 모두 내렸는데요.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내린 1625.1원, 경유도 0.8원 하락한 1425.9원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0.3원 내린 1587.1원, 경유는 0.3원 하락한 1387.2원인데요.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694.4원을 기록해 전주 대비 1.7원 하락했습니다.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5.3원 높은 수준인데요.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리터당 1586.2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보다 108.3원 낮았습니다.

     

    향후 국내 기름값은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인데요.

     

     

    한국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개최예정인 OPEC 정기총회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및 증산 가능성 증대 등으로 하락했다"면서 "국내제품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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