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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 아이꼬야 곰팡이음료 주스사건
    기타 2019. 1. 15. 13:58

    남양 아이꼬야 곰팡이음료 주스사건

     

    남양유업의 아이꼬야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꼬야 주스 먹이다 기절할 뻔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꼬야 주스 곰팡이가 나온 여러장의 사진과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남양 곰팡이 주스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남양기업에서 제조한 '아이꼬야' 주스 '비트와 사과맛'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글의 작성자는 "10개월 된 아이에게 간식으로 '아이꼬야'를 먹이다가 빨대를 보니 '얼룩덜룩' 뭐가 나왔다"며 "'아차'싶은 생각에 안을 들여다봤더니 기절할 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뮤니티 캡처 - 사진

     

    이어 "10개월 된 아이에게 곰팡이 주스를 먹였다"라며 "이후 남양유업 직원이 와서 앞에서 보여줬다"고 덧붙였는데요.

     

     

    끝으로 "남양유업 직원에게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책임질지 제품에 대한 해명을 상세히 알려줘라'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양 곰팡이 주스 '아이꼬야' 주스는 남양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아이의 영양은 물론 아이가 자랄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이라며 홍보한 제품인데요.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18일에 주문했으며 곰팡이가 나온 해당 음료의 유통기한은 2019년 9월 21일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는 남양 곰팡이음료 뿐 아니라 이전에 본인의 다른 자녀에게 준 동일한 제품의 용기에서도 곰팡이 덩어리가 나왔다고 주장했는데요.

     

     

    한편, 남양유업 측 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충격에 약한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충격이 일어나 핀홀 현상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며 "책임 소지가 본사 측에 있으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놀 현상이란 미세한 공기가 들어가 변질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남양 아이꼬야 곰팡이 주스 출처 : https://m.cafe.naver.com/remonterrace/240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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