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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란 남편 김기환결혼 세차장
    TV&연예 2019. 1. 20. 16:11

    허영란 남편 김기환결혼 세차장 운영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 겸 연출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는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과거 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허영란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연극배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허영란은 "남편 연기가 너무 멋졌다. 내 연기는 우물 안 개구리 같았다. 연극을 시작하면서 무서웠다. 첫날 연극을 하러 갔는데 멀리서 저를 밝게 맞아준 사람이 저희 남편이었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 첫인상이 좋았다"고 첫만남을 밝혔는데요.

     

    성북동다미인 웨딩 제공

     

    이어 허영란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처음으로 남자한테 그래봤다. 이 사람에게 이상한 신뢰감이 들었다. 그냥 이 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허영란은 또 "사람들이 연극배우 힘든데 괜찮냐고 하신다. 그런데 저희 신랑 성격이 돈을 모으는 스타일이다. 살림살이도 제가 쓰던 걸 했다. 결혼식도 스몰웨딩으로 했다. 오랜 지인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결혼 비용이 2~300만원 들었다"고 덧붙였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특히 허영란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영란 남편 김기환 직업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지난 2016년 5월 결혼한 허영란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허영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심심하지 않고 항상 내 편이 있는 느낌"이라고 답했습니다.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허영란은 "연극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 소속사 문제로 힘들었을 때 연극에 도전하게 됐는데 연극이 처음이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다 만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허영란은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하며 "누구한테 먼저 '만나볼래'라고 했던 것은 처음이었다. 순수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허영란 남편 김기환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아내를 응원했는데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허영란 남편은 "마음은 있었는데 제가 먼저 대시하기엔 좀 차이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허영란 남편에게 와이프가 먼저 만나자고 대시했을 당시의 기분을 묻자 "죽고 싶었다. 너무 좋아서.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구나 했다"라며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허영란 남편은 "아내는 여전히 천사다. 지금도 죽고 싶다. 아침에 눈뜨면 깜짝 놀란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허영란은 지난 1996년 MBC 청소년드라마 '나'로 데뷔 이후 1999년에는 SBS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신인상, 2004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는데요.

     

    특히 허영란은 1998년부터 2000년 방영된 SBS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의 친구 허간호사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허영란은 영화 '강아지 죽는다', '남남북녀', 드라마 '카이스트', '야인시대', '앞집여자', '서동요', '아버지가 미안하다',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허영란은 이날 20일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에 남편 김기환과 함께 출연합니다.

     

     

    김기환 허영란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 동갑내기 부부로 김기환은 틈만 나면 허영란에게 애정 공세를 퍼붓지만 정작 허영란은 무던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허영란 세차장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커피숍을 운영하는 두 사람은 잠시 떨어진 순간에도 CCTV로 서로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이날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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