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 이혼과별거설

슈 남편 임효성 이혼과별거설

 

억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SES 슈 임효성 별거설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슈 남편 임효성 사과와 심경을 밝힌 인터뷰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임효성 슈 별거설은 지난해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에 한차례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1990년대 유명 걸 그룹 멤버가 도박 빚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SES 멤버였던 슈가 본인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인정하면서 남편 임효성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코코드메르 제공 - 사진

 

남편 임효성은 당시 보도에 대해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라면서 "아내가 워낙 순수해서 물정을 모르고 큰 실수를 저질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아내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임효성 슈 이혼 설이 불거지자 임효성은 "사실이 아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남편으로서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달 3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슈의 측근은 "부부가 오래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다. 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슈 임효성 별거설이 보도됐습니다.

 

 

슈 임효성 별거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 4개월 만입니다.

현재 슈와 임효성은 불화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요.

 

인스타그램

 

SES 슈 남편 임효성 직업 과거에는 서울 SK 나이츠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현 엘리펀츠)·창원 LG 세이커스를 거쳐 다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013년 은퇴했습니다.

은퇴 이후 슈 남편 임효성 사업 최근까지 A 유아용품 브랜드의 대표로 재직중인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앞서 같은달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최성필 부장검사)의 말을 인용해 "상습도박 혐의로 슈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슈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슈는 지난해 6월 서울시내 한 도박장에서 미국인 박모씨와 한국인 윤모씨에게 각각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검찰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검찰은 슈가 이들을 속여서 돈을 뜯어낸 것은 아니라고 판단, 사기 혐의와 관련해선 무혐의 처분했는데요.

 

연합뉴스 제공

 

한편, 슈 측 변호인은 이날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외 상습도박 혐의 1차 공판기일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혐의를 인정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