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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리즈시절 국대시절 가정사
    TV&연예 2019. 2. 2. 20:00

    안정환 리즈시절 국대시절 가정사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 국대시절 비화가 공개되는 가운데, 과거 궁핍했던 시절을 떠올린 안정환 가정사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최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난 아버지 얼굴도 모른다"며,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할머니와 옥탑방에서 살았다고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한 축구 선수로 성장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지난 2002년 수억 원을 갚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그리고 안정환이 결국 빚을 변제해 징역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안정환 어머니는 불교에 귀의했지만 2015년 안정환은 또다시 어머니 빚 문제로 소송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안정환은 지난달 불거진 어머니를 둘러싼 채무와 빚투 보도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또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안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사고 치지'않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안정환은 "낳아주신 어머니이시지만 언제 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이라는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앞서 채권자 이 모 씨는 "안정환 엄마가 아들 핑계를 대면서 많을 때는 1000만 원까지 빌려갔다"라며 수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빌려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모 씨는 안정환 어머니가 직접 받은 공증과 편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는데요.

    이에 안정환 측은 "사실 파악이나 그런 건 나중에 해드릴 거다. 그리고 원래 연락을 안 하고 살았다. 다 아시지 않냐"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안정환은 한 매체를 통해 "그동안 어머니에게 지원을 받은 적은 없다"라고 고백했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한 안정환 고등학생 시절 막노동을 시작했으며 지하철 5호선 목동역 기초 공사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또한 안정환은 대학 진학 후에도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했고 일용직 뿐만 아니라 서울 신길동 나이트클럽 웨이트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안정환은 귀공자 외모와 달리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외할머니 밑에서 홀로 성장했던 힘든 어린 시절을 겪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정환은 특히 어려운 형편 탓에 집 이사를 30번 이상 다녔고 한때 흑석동 판자촌에서 생활하며 배고픈 세월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정환은 빵, 우유를 공짜로 먹기 위해 축구도 시작했으며 축구부 생활 중에도 아르바이트비를 벌기 위해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구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안정환은 현재 MBC '궁민남편', tvN '국경없는 포차', JTBC '요즘 애들' 등에 출연 중인데요.

    한편,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에선 대한민국 축구계의 영웅 안정환 특집이 방송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국가대표 시절 에피소드와 명불허전 축구 실력 등 그때의 추억과 비화들을 생생히 전할 예정입니다.

    축구계의 레전드 안정환과 함께 2002년 월드컵 당시의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궁민남편'은 오는 3일 오후 6시 45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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