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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벌금및 연봉동결 등 kt 자체 징계
    스포츠 2015. 11. 2. 22:52

    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벌금및 연봉동결 등 kt 자체 징계

     

    KT가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장성우, 장시환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습니다.

     

    KT는 2일 장성우에 대해서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장성우 장시환 - 사진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히며 장성우에 이어 논란이 된 장시환 역시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해 사회봉사활동 56시간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와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 내용이 SNS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대화 내용에는 동료 선수, 야구 관련 종사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장성우는 지난달 16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장시환 또한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같은 내용을 추가로 폭로하게 되면서 물의를 빚었는데요.

     

     

    KT 위즈는 2일 장성우의 징계와 함께 장시환에게도 이런 조치를 내리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치어리더 박기량(24)의 사생활에 대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야구선수 장성우(25)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가운데, 루머의 직접적인 유포자인 장성우 전 여친도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사태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30일 수원중부경찰서 측은 "고소인인 박기량이 먼저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피고소인 야구선수 장성우가 소환조사를 받았다. 곧 또 다른 피고소인이자 직접 루머 유포자 장성우 여친도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조사받은 박기량 장성우의 재소환 여부나 대질심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박기량 측은 "고소 후 소환 조사에 응했다"며 "합의나 고소 취하는 없다. 한 여성으로서 깊은 내상을 입은 만큼 멈출 수 없다"고 비장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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