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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지 막내아들 학교폭력 논란 구설수
    스포츠 2015. 11. 6. 11:12

    김병지 막내아들 학교폭력 논란 구설수

     

    전남 드래곤즈 축구선수 골키퍼 김병지 선수의 아들이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 되었는데요.

     

     

     

     

     

    김병지 트위터 캡쳐 - 사진

     

    공개된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작성자는 “10월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2주의 진단서를 끊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다음날 가해 아동이 수업 중에 다른 아이를 또 폭행해서 나를 포함해 세 엄마가 학폭위(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달라 요청해서 그저께 ‘가해자 반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MBN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또한 “담임선생님도 1학기부터 시달릴 대로 시달리다가 어제는 급기야 스트레스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병원 입원 중이라고 한다”라며 “우리 아이 사건 당일 사진 올린다. 평소에도 많이 괴롭힘 당했고 반 아이들 전체가 안맞은 애가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작성자가 말하는 가해학생 어머니의 SNS 글을 찾아내 해당 축구선수가 김병지 선수임을 밝혀내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병지는 오는 6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실과 다른 주장이 이곳저곳으로 퍼져 안타깝다”며 “우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마치 우리 가족 전체가 패륜가족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김병지는 이어 “싸움이 벌어진 지난달 15일 아들(김태산)이 다른 학생의 얼굴에 상처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전에 해당 학생 또한 아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며 “아이를 할퀸 것은 맞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부풀려져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전화상으로 대변할 범위가 작다며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진위여부는 공식입장이 나와봐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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