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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범 결혼 아내와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던 이유
    스포츠 2015. 11. 5. 12:02

    나성범 결혼 아내와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던 이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6)이 올해 12월 결혼을 할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현재 아내와 아들까지 있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나성범의 결혼 소식으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나성범 부인과 아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 3월 나성범은 마산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시범경기 전 취재진 앞에서 결혼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이웨딩 제공 - 사진

     

     

     

    이어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예정"이라며 "아내가 될 사람은 세살 연하 대학생이다.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는데요.

     

    특히 그는 2세 소식도 전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4월 아이가 태어났는데 당시에는 팀 포스트시즌과 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내 상황을 잘 이해해주신 양쪽 부모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5일 나성범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로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 복덩이 아들이 있다는 용기 어린 깜짝 고백을 했던 터라, 많은 이들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는데요.

     

    나성범은 아이웨딩을 통해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는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엠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다고 합니다.

     

    아내분이 넘 미인이세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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