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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해석 성적 가사 출판사 동녘 측 유감 표명TV&연예 2015. 11. 5. 15:52
아이유 제제 해석 성적 가사 출판사 동녘 측 유감표명
아이유의 신곡 '제제(Zeze)'의 가사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출판사 동녘 측이 해당 곡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동녁 측은 오는 5일 공식 페이스북에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업로드 하였는데요.출판사 동녘 측은 아이유가 '제제'(Zeze)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속 5살 어린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해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캐릭터로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는데요.
출판사 동녘 공식 페이스북 캡쳐 - 사진
이에 동녘 측은 "제제는 학대로 인해 아픔을 가진 5살 소년"이라며 '섹시하다'라는 표현에 불쾌감을 드러내었습니다.
또한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 잎사귀에 입을 맞춰', '넌 아주 순진해 /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 어딘가는 더러워' 등의 가사를 언급하며 "밍기뉴는 제제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라며 "교활하며 더럽다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어 '제제'의 재킷 속 이미지에 대해서도 "제제한테 망사 스타킹을 신기고, 저 자세는..."이라고 언급하며 불쾌한 반응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동녘 측은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다. 그러나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다”라며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누구말마따나 "언제부터 표현의 자유가 보편적 윤리 위에 있었나"라는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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