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남편 재벌 2세설 압구정 박은혜 루머의 진실

박은혜 남편 재벌 2세설 압구정 박은혜 루머의 진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박은혜는 자신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인물 '압구정 박은혜'의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수백억대 자산가에 재벌2세설 소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은혜 남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리울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박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신인 때부터 '압구정 박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 나와 똑같이 생겼는데 행실이 바르지 않다더라. 아무리 해명해도 사람들이 안 믿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 사진

 

 

 

이를 듣던 배우 정태우는 "나 역시 살을 뺐을 뿐인데 앞트임 했다는 루머로 의심받는다. 안 그래도 몰린 게 싫은 사람인데"라며 공감을 표했는데요.

 

이에 박은혜는 '압구정 박은혜'에 대한 소문의 뿌리를 뽑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들고 나와 현장에서 전격 공개하였다는 후문입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편이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이날 MC들은 박은혜에게 "남편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수백억대 자산가라고 하던데, 사실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은혜는 "오해가 있다"며 "시아버지께서 금융업을 하셨는데 그걸 두고 남편으로 오해하신 것 같다. 남편은 자전거 부품업과 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은혜는 결혼식 때 소수의 하객만 초대한 것에 대해서도 "결혼식 때 양가 150명 씩만 하객을 불렀는데 그것은 당시 시아버지께서 병환중이셨기 때문이었다."며 "집안의 크기나 재력과는 상관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박은혜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천소례 역으로 맹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