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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TV&연예 2015. 11. 5. 22:26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 당한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 최모씨가 5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며 tv조선에서 단독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최모씨는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만취해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만취상태 여부에 대한 또 다른 공방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 보도했는데요.한편,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달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몇몇 보도내용과 달리 최모씨가 A씨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당시 A씨가 A씨 남편과 다툼 끝에 뺨을 때렸고, 화가 난 A씨 남편이 먼저 택시를 타고 떠나자 다른 지인부부 남편이 건너와 A씨를 최모씨 차에 태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분당 쪽에 지인 부부를 내려주고 강남에 있는 A씨의 자택까지는 불과 10분 정도의 거리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최모씨는 다음날 A씨가 보낸 항의 문자에 차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 ‘혹시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내게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는데요.tv조선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그러면서 “A씨와 A씨 남편은 이 사과 문자 내용을 결정적 증거로 주장하고 있으나 최모씨는 A씨 남편과 오랜 파트너였고, 10년간의 관계를 이런 이유로 저버릴 수 없었기에 형수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사과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거나, 그것에 대해 사과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개그우먼 이경실 측이 남편이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해왔으나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 최 모씨가 결국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름까지 공개하며 남편을 믿었던 이경실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씁쓸한 상황이네요;;
2차 공판은 다음달 17일에 열릴예정이라고 합니다.
TV조선 보도 원문 기사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ㅡ>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5/20151105038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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