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덕선 언니 보라 스타탄생 예고 누구?

응답하라 1988 류혜영 덕선 언니 보라 스타탄생 예고 누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첫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류혜영의 미칠듯한(?) 연기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6일 tvN '응답하라 1988' 첫방송에서 성보라 역할을 맡은 류혜영은 동생 성덕선(혜리 분)과 사사건건 충돌하는 까칠한 성격의 언니로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응답하라 1988’ 1화 ‘손에 손잡고’ 편은 1971년생, 올해로 마흔 다섯이 된 성덕선(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도봉구 쌍문동 골목을 공유하는 ‘동일이네’와 ‘성균이네’, 그리고 그 골목에서 나고 자란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는데요.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지금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이웃간의 ‘정’, 마치 ‘공기’와 같아 존재의 소중함을 잘 알아차릴 수 없는 가족 등 촌스럽지만 마냥 정겹고 푸근했던 80년대의 감성을 하나하나 건드렸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성동일 분) 네 식구들의 저녁식사 중에 류혜영과 혜리가 저녁밥상 앞에서 머리채를 잡는 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었는데요.

류혜영 하퍼스 바자 화보 - 사진

 

류혜영은 1991년 생으로 충무로에서는 이미 검증 받은 연기파 배우입니다.

 

지난 2007년 고교 1학년 재학 당시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영화 ‘미성년’, ‘숲’, ‘마침내 날이 샌다’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2012년 단편 ‘졸업여행’에서 주연 ‘유나’역으로 제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13년 잉투기로 점차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14년, 설경구와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나의 독재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요.

 

류혜영 페이스북 캡쳐 - 사진

 

현재는 류혜영이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가 상영 중에 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열연을 펼쳐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7시50분 방송되었던 1회 ‘손에 손잡고’ 편이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코믹 가족극’답게 남녀 10대~50대 시청층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