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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아이유 소아성애 컨셉 논란에 트위터 글
    TV&연예 2015. 11. 7. 17:02

    진중권 아이유 제제 소아성애 컨셉 논란에 트위터 글

     

    아이유가 ‘제제’ 가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오히려 ‘제제’ 음원 폐기를 요청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며 아이유 논란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진중권이 아이유 ‘제제’ 소아성애 논란에 분노하며 남긴 트위터 글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벌써 며칠째 아이유 관련 키워드가 온라인을 점령하고 있으며 아이유 논란은 SNS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 한 이슈인데요.

     

     

    진중권 트위터 캡쳐 - 사진

     

    진중권 교수 또한 아이유 ‘제제’ 가사 해석을 두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대한 해석을 출판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에 웬만큼 무식하지않으면 할 수 없는 망발이다”라며 문학에 대해 표준적 해석을 들이대는 건 수준 이하의 행위라고 일침했는데요.

     

    허지웅 트위터 캡쳐 - 사진

     

     

     

    이어 “저자도 책을 썼으면 해석에 대해선 입 닥치는 게 예의다. 저자도 아니고 책 팔아먹는 책장사들이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 “아무리 장사꾼이라 하더라도 자기들이 팔아먹는 게 책이라면, 최소한의 문학적 소양과 교양은 갖춰야죠. 대체 뭐 하는 짓인지” “게다가 망사 스타킹이 어쩌구 자세가 어쩌구.... 글의 수준이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어휴, 포르노 좀 적당히 보세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 트윗 글은 아이유의 노래 ‘제제’를 향해 불쾌함을 드러내었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의 출판사 동녘 측이 내놓은 공식입장의 반발로 보이는데요.

     

    뿐만 아니라 허지웅, 소재원 작가, 이외수등 아이유의 해석을 비난하는 이들과 옹호하는 이들로 극명하게 갈리면서 아이유로 시작된 문학작품 해석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재원 작가 트위터 캡쳐 - 사진

     

    한편, 아이유는 이번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길 원하지 않는다며 사건의 발생 원인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인정하고 데뷔 후 첫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욕심을 부렸다며 고개 숙였는데요.

     

    이외수 트위터 캡쳐 - 사진

     

    그러나 아이유의 사과에도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아이유를 향한 극과 극 반응이 뜨겁게 부딪히며 일파만파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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