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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면 박혜정 실종 사건 4일만에 발견된 결정적인 이유
    일상 2015. 10. 15. 18:16

    부산 서면 박혜정 실종 사건 4일만에 발견된 결정적인 이유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이 박혜정양(19)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된지 사흘동안 해결되지 않다가 박양의 언니가 SNS에 사연을 올리며 사건을 공개하자 단 하루만에 마무리되는 초 스피드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것은 역시나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보아야 할 듯 한데요.


    여러 커뮤니티와 SNS으로 확산되었던 부산 서면 여대생 실종사건의 전단지가 제대로 그 역활을 수행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캡처 - 사진

     

     

     

     

    경찰이 실종 후 4일만에, 실종신고가 접수된지 3일만에, 그리고 박양의 언니가 SNS에 글을 올린지 고작 하루만에 박양을 부산 시내 건물의 한 옥상에서 찾아낸 것인데요.

     

    부산서면여대생실종사건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자 단 하루만에 경찰이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을 해결해 버렸습니다.

     

    경찰이 뒤늦게 부산 서면 실종 사건 수사에 심혈을(?) 기울인 것인지는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네티즌들의 관심 표명이 사건의 해결에 도움이 된 것만은 확실해 보이는데요.

     

     

     

     

    한편,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은 지난 11일 낮 1시쯤 부산의 한 삼겹살집에서 친구들과 음식을 먹던 박양이 남자 친구의 전화를 받느라 잠시 밖에 나간 뒤 사라진 사건으로 박양의 언니는 동생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사건 다음날인 12일 저녁 5시 30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 사흘만인 15일 오전 11시 30분 쯤 부산시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박양을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박양은 머리를 다친 채 쓰러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그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양이 실종 당일인 11일 이 건물 14층 옥상에서 12층 간이옥상 바닥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하는데요.

     

    방금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경찰은 실종 당일인 11일 박양이 홀로 이 빌딩으로 들어가는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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