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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레미콘차량사고 블랙박스 영상 본 후 내 생각
    일상 2015. 10. 15. 12:32

    서산레미콘차량사고 블랙박스 영상 본 후 내 생각

     

    서산 레미콘 사고는 도대체 누굴 원망해야 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교통법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철저히 방어운전을 해도 교통 사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요.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날아들 듯 가해 차량이 미친 듯 달려드는데야 사실 당할도리는 없습니다.

     

     

     

    억울한 교통 사고 중에서도 가장 황당한 케이스가 서산 레미콘 사고와 같은 신호대기 중의 사고가 아닐까요?


    정확히 차선과 신호를 지키며 정지해 있는 차를 누군가가 와서 들이받는다면 그보다 황당한 일은 없을듯 한데요.

     

     

    흔한 일은 아니지만 차를 타고 도로 위에 있는 동안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서산 레미콘 사고처럼 황당한 사고는 과적한 대형 화물차나 레미콘 같은 특장차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서산 레미콘 사고처럼 거대한 특장차가 승용차 지붕위로 전복하거나, 과적된 화물이 운전자의 머리위로 날아드는 경우가 그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정말 무섭습니다.

     

    오늘도 운전을 하지만 나 혼자 안전운전을 외쳐본다한들 천재지변과 같은 이런상황을 막을수 없다는게 무섭습니다.

     

    그래도 안전운전은 필수라는거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편,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신호를 위반한 레미콘사고로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산 경찰서 측이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앞서 지난 14일 오전 충남 서산시 예천동 예천의 한 사거리에서 김아무개 씨(44)가 몰던 25톤 레미콘차가 왼쪽으로 넘어지며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크루즈 승용차(운전자 권모·50·여)를 덮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 레미콘사고로 권 씨와 동승했던 이모 씨(49·여), 공모 씨(48·여)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특히 이들은 성지순례하러 집을 나섰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서산 레미콘 사고로 숨진 이들은 같은 성당을 다니며 매주 노인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는데요.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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