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성 논란 선물 버리고 팬 농락

헤일로 인성 논란 선물 버리고 팬농락

 

아이돌그룹 헤일로가 팬들이 준 선물을 버리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을 무시하는 언행을 했다는 글과 증거 사진이 SNS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헤일로 병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는데요.

 

 

헤일로 공식 페이스북 캡쳐 - 사진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헤일로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음식과 손으로 쓴 편지를 열어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팬사인회,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얼굴평가(얼평), 몸매평가, 뒷담화 등으로 막말과 팬차별을 하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포탈사이트 캡쳐 - 사진

 

 

 

 

헤일로 사건의 발단은 아이돌그룹 헤일로의 한 팬이 헤일로 멤버들이 버린 팬들의 선물을 발견하면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한 팬은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일로 멤버들이 열어보지도 않고 버린 선물 사진을 올리며 헤일로 만행에 분노했습니다.

 

또 다른 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일로 멤버들이 버린 선물을 인증했고, 그 속에는 선물과 함께 외국인 팬이 한글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까지 있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헤일로 소속사 아인홀딩스 제공 - 사진

 

특히 어느 한 팬의 세로드립이라며 암호화(?)한 게시글에는 헤일로 영훈 여친과 인성을 언급하며 충고한 게시물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럽스타 그램에 헤일로 리더 오운(정영훈)과 멤버 윤동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티를 내면서 헤일로 팬들의 서운함이 폭발했습니다.

 

 

한편, 그룹 헤일로는 지난 7월 12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3번째 싱글 앨범 '니가 잠든 사이에'의 활동을 마쳤는데요.

 

그룹 헤일로는 2014년 싱글 앨범 '38℃'로 데뷔하였으며 멤버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신인 그룹으로 걸그룹 레드벨벳과 같은해에 데뷔하였습니다.

 

 

↓↓↓↓↓ 2015년 11월30일 오후 05:09 분 수정 ↓↓↓↓↓

 

지난 29일 헤일로가 팬들과 직접 만나 대화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헤일로는 팬들과 만남을 자청했으며 이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거듭 용서를 구하면서 팬들에게 반성의 뜻을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헤일로 사과문 및 헤일로 간담회 다녀온 팬 후기

 

바로가기 ㅡ> http://cube999.tistory.com/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