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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화 수호 허벅지 사건 재조명
    TV&연예 2015. 11. 26. 13:32

    홍윤화 수호 허벅지 사건 재조명

     

    개그우먼 홍윤화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열애중인 남자친구 김민기를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그룹 엑소 멤버 수호의 몸을 껴안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올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홍윤화는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15일 추석 특집으로 '스타킹'을 촬영하고 왔다. 그리고 좀 전에 엑소 수호 씨 팬 분들 글도 확인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였는데요.

     

     

    앞서 14일 홍윤화는 엑소 수호와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으나 촬영 후 녹화에 참여한 일부 네티즌들이 SNS에 "홍윤화가 수호 허벅지를 만졌다. 그리고 나서 수호가 피하니까 홍윤화가 되려 뭐라고 하더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홍윤화는 "우선 수호 씨와 수호 씨 팬 분들께 사과를 드리겠다"며 "지금 그 상황을 가만히 생각해 보고 있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근데 내가 기억을 못 할 뿐이지 내가 만졌고 그걸 보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또 홍윤화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제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불쾌함을 느꼈고 상처받고 놀랐기에 그래서 사과를 드리려고 글을 올린 것"이라며 "이런저런 리액션 하고 이야기 하다가 전혀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저도 모르게 수호 씨 허벅지를 만졌나보다. 죄송하다. 어떤 분은 제가 주물럭거렸다고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오해 하지 말아달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도 엑소 팬이다. 그래서 엑소를 사랑하고 아끼는 팬 분들 마음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팬 분이 깨질까봐 닳을까봐 만지지도 않는다고 하시더라. 그 팬심을 알기에 더 죄송하다. 아무런 의도 없이 한 내 행동이 불쾌감을 드린 것 같다"고 사과했는데요.

     

     홍윤화 수호 사진

     

    홍윤화는 "촬영하다 수호 씨 안은 것도 팔을 만진 것도 수호 씨하고 다 얘기한 상황"이라며 "아무런 의도 없이 한 제 행동이 불쾌함을 드린 것 같다.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홍윤화는 김민기와 6년째 교제중인 사실을 밝히며 "연애 초반에는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홍윤화 김민기 MBC 라디오스타 캡쳐 - 사진

     

    이어 "뚱뚱하지만 나름 꾸몄다"면서 "쌍꺼풀 테이프도 계속 붙이고 다니고 연애초엔 15kg을 뺐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었다"고 숨은 노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홍윤화는 "그후 김민기와 데이트할 때 계속 먹었다"라며 "몸무게가 30kg이 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홍윤화는 또 "헤어질 뻔한 적도 있었는데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져'라고 하더라. 무작정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옷이 늘어져서 젖꼭지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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