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칸코레 일제시대 코스프레 논란

티아라 칸코레 일제시대 코스프레 논란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에서 2차세계대전 일본 무기들을 의인화한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게임인 웹게임 함대컬렉션 통칭 칸코레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광고출연으로 또 다시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티아라 칸코레 코스프레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함대컬렉션은 소재가 과거 일본 전쟁에 쓰였던 함선들의 미소녀 캐릭터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필연적으로 우익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극우성 논란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관련 애니메이션 수입을 일체 거절한 선례가 있을 정도로 극우 논란에 대해 심각할 정도로 예민하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캡쳐 - 사진

 

 

 

특히 이 게임이 비판받는 주된 이유는 태평양 전쟁을 상업적인 소재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었보다 끔찍하고 잔혹한 수많은 전쟁범죄와, 대동아공영권을 건설하겠다는 야욕으로 점철된 군국주의 침략전쟁인 태평양 전쟁을 세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아름다운 소녀들의 싸움이 되며, 일본제국의 침략을 막아냈던 연합군의 함대는 순식간에 '세계를 위협하는 괴물들' 인 심해서함으로 탈바꿈한다는데에 있는데요.

 

'연합함대' 함선의 이름은 쇳덩이와 기름으로 이루어진 전쟁병기가 아닌 예쁘장하고 개성있는 소녀들의 이름이 되며, 끔찍했던 전쟁행위와 그 과정에서 일어났던 무수한 인명사고들은 '칸무스'들의 농담 따먹기 소재가 되거나 웃음 유발, 혹은 성적 매력 유발을 위한 세일즈 포인트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러한 상업화 과정에서 이 게임의 소비자들이 보기 불편해하는 역사적 사실들과 사건들은 언급되지 않거나 아예 꺼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칸코레는 극우 논란으로 엄청나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근데 이게 참 상황이 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오리지날 일본 칸코레도 아니고 중국에서 만든 칸코레 파쿠리(표절)게임을 아마도 티아라가 광고하는듯 한데요.

 

게임 이름이 "전함 소녀" 라고 하네요..ㅡ.ㅡ;;

 

 

아무리 짝퉁의 나라 중국이라고 하지만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일본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는 중국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일본 게임(칸코레 카피 게임)을 만든건지 그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저 코스프레는 중국에서 월드오브워쉽이랑 전함소녀랑 콜라보레이션 해서 촬영한거라고 하는데요.

 

티아라 팬 분들은 또 혈압 오르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