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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호화여행 시어머니 인터뷰 반박
    TV&연예 2015. 12. 9. 13:30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호화여행 시어머니 인터뷰 반박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한 배우 신은경이 최근 불거진 거짓 모성에 논란에 관해 해명한 가운데, 신은경 호화여행 및 시어머니 인터뷰 관련하여 시어머니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향후 진실공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신은경호화여행 논란, 그리고 신은경 시어머니 인터뷰 및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인 신은경에 대한 이야기가 심도있게 다뤄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과거 신은경이 한 방송에서 아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장애인 아들 키우느라고 힘들다고 말을 할 때는 치가 떨린다. 키우긴 누가 키우는데"라며 "강아지도 새끼 낳으면 예쁘다고 핥아준다. 8년 동안 2번 만났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MBC 리얼스토리눈 신은경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또 양육비에 대해서는 "5년 동안 천 원도 안 받았다. 성의를 보여줬으면 더 신나서 키울텐데"라고 억울해 하였는데요.

     

    이에 신은경은 시어머니가 주장한 이혼 후에 8년간 아들을 두 번 봤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 친정엄마가 그 집에 8년 동안 두 번밖에 안 갔는지 여쭙고 싶다"며 "2번 밖에 안 봤는데 아들이 엄마의 얼굴을 어떻게 기억하겠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신은경은 "친정엄마가 시댁에 방문할 때 놀이터 앞으로 아들을 데리고 나와 만났다"고 해명했는데요.

     

    또한 신은경은 마지막으로 아들을 만난 날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 난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는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였으며 해당 인터뷰에서 친할머니는 신은경 부부가 이혼한 2007년부터 8년 동안 자신이 손자를 키워왔음을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현재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은경 하와이 호화여행 및  신은경 백화점 1억원 쇼핑설 등을 언급하며 최저 생계비만을 받았다는 말이 옳지 않다는 전 소속사 대표의 주장에 신은경은 수억 원에 달하는 전 남편의 채무를 공개하고 "지금까지 수억 원을 갚고도 채무가 남아 있다"며 호화 생활의 이면에 담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어 신은경은 "드라마 출연 당시 의상 협찬이 되지 않았고, 의상비는 드라마 출연료로 결제할 생각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1988년 KBS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소속사 대표였던 8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윤지숙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방송이후 네티즌들은 신은경의 안타까운 사연에 동정하는 반응도 있는데요.
     
    반면에 그녀의 주장보다는 전 시어머니와 전 소속사 관계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반응으로 갈리면서 향후 진실공방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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