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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매니저 손찌검 위협 매니저 보직해임
    TV&연예 2015. 12. 10. 17:02

    방탄소년단 매니저 손찌검 위협 매니저 보직해임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매니저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직원을 보직해임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문제가 된 행동이 발생한 점 그리고 팬들에게 의미가 각별한 영상에 이러한 장면이 여과 없이 담겼다는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앞서 인터넷에는 '2016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연말연시) DVD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논란은 공개된 이 영상으로 인해 발생했는데요.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영상 속 일부에서 한 매니저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손찌검을 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였고 이에 놀라 멤버가 움찔하는 장면이 일부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논란의 영상 속 음성을 확대할 경우 이 매니저가 멤버에게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와 충격을 더했는데요.

     

    관련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면서 소속사도 급히 봉합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직원을 즉각 보직 해임하고 곧바로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였는데요.

     

     

    소속사는 사과문에서 "해당 매니저는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는 해당 직원의 보직을 해임하고 상급자에게도 관리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 외에도 온라인에서 제기된 유사 사례까지 모두 확인하겠다"며 "아울러 향후 재발 시 이유 여하와 직위를 막론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하였는데요.

     

     

    결국 빅히트 측은 해당 매니저의 보직을 해임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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