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진보라 적극적인 대시에 반응은?

김제동 진보라 적극적인 대시에 반응은?

 

진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방송인 김제동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진보라 문자에 답장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김제동 측 관계자가 언급하면서 김제동 측 반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진보라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제동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 김제동을 떠올리며 "카메라가 있어도 상관없다. 무섭지 않다. 누군가에게 사적인 감정을 고백한 적 없는데 나는 유재석 씨가 김제동 씨와 친분이 있고 해서 말하고 싶다. 김제동을 보고 그렇게 떨려본 적은 처음이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진보라는 "조세호는 오늘 처음 만났으니까 가슴 뛰면 가짜인 거죠"라고 거절하며 "김제동이 너무나도 멋있다. 정말 진지하고 좋더라. 내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그런데 이후 김제동이 문자를 씹었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는데요.

 

이와 관련 김제동 측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제동이 과거 진보라에게 답장하지 못한 것은 촬영 때문에 확인을 못하거나 늦게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김제동은 어제(10일) 늦게까지 촬영해 지금은 전화통화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방송에서 김제동 진보라 두 썸남썸녀(?)의 즉석 통화를 시도하였지만 김제동이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요.

 

김제동 진보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진보라 김제동 과거 두 사람의 방송 출연 장면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내 인생에서 가장 추웠던 시기를 주제로 펼쳐져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출연하였는데요.

 

 

진보라는 최진기와 함께 피아노연주를 시도했고 최진기는 진보라와 함께 피아노 합동연주를 하며 황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김제동은 부러움을 드러내었습니다.

 

이에 진보라는 "김제동씨와는 마지막에 연주를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제야 김제동은 "나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원래 하던 남자랑 하세요"라고 앙탈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